[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수지는 8일(오늘) 결혼식을 가진다.
8일 이수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월 이수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결혼 소식을 전해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수지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이수지보다 세 살 연하로 알려져있다.
12월 결혼하는 스타들 역시 관심을 모은다.
먼저 지난 1일에는 개그맨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결혼식을 올렸다. 허민은 지난 11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식 해요. 이제 딱 한 달 남았네요"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허민과 결혼하는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로 올해 나이 29세다.
JTBC 조수애 아나운서도 12월의 신부가 된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두산 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오는 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지난 2016년 JTBC 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 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다.
뛰어난 입담과 귀여운 비주얼로 사랑받았던 이수지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이수지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