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 송이와 함께 사랑받고있는 박성광이 논란에 휩싸였다. 박성광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포차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에 '전참시'의 과거 논란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5일 박성광의 포차 논란에 소속사 SM C&C가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포차는 1월 중 영업이 끝날 예정이며 박성광은 지인의 사업 제안에 성명권 사용을 허락한 뒤 홍보에만 참여했다는 해명이었다.
'전지적 참견시점'의 출연진이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만은 아니다. '전지적 참견 시첨'은 방송 초반 '세월호 어묵 합성 사건'으로 곤욕을 치뤘다.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에 세월호 보도 VCR을 합성하며 논란이 일어난 것.
해당 사건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은 MBC 최승호 사장이 직접 사과에 나서야 했다. 또한 관련 제작진들이 징계 처분을 받으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지난 12월에는 새롭게 합류한 광희의 매니저 유시종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광희의 매니저는 회사를 퇴사했고 광희 역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해야만 했다.
박성광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런 박성광이 논란에 휩싸이며 '전참시'와 관련된 논란들이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