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default_setNet1_3
default_news_ad1

이규혁, 안경 만지고 눈 비비고....왜 불렀지?

기사승인 2016.12.15  16:03:40

공유
ad41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인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38)이 15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규혁 감독은 오전 회의에 이어 오후 회의가 속개된 이후에도 줄곧 질문을 받지 못한 채 말 없이 증인석을 지켰다.

의원석에서 볼 때 증인석 맨 앞자리 오른쪽 끝자리에 회색 양복에 검은테 안경을 쓰고 앉은 이규혁 감독은 다른 증인들에게 질문이 집중되자 다소 따분한 모습을 연출했다. 가끔 안경을 벗어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눈을 비비는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이규혁 감독은 장시호씨와 함께 스포츠영재센터를 운영했다는 이유로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규혁 감독은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실질적 오너였던 영재센터에서 전무직을 맡아 운영을 도왔던 인물이다. 이규혁 감독과 장시호씨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규혁 감독은 그러나 자신은 장시호씨를 잘 모르며 일을 맡아달라고 해 선의로 영재센터 일을 하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규혁 감독은 장시호씨와 특별히 친분을 유지했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규혁씨가 장시호씨의 20년지기이며 평소 스스럼 없이 반말을 하는 사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규혁 감독이 장시호씨를 '장마담'으로 부르며 그와의 인연을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따라서 이규혁 감독이 스포츠영재센터 설립과 운영 과정에 어느 정도나 개입했는지 등에 대해 궁금증이 제기됐다. 이번 4차 청문회에 이규혁 감독이 증인으로 채택된 것도 그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었다.

이규혁 감독이 지도를 맡고 있는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체육계 대통령'으로 행세해온 김종씨가 문화부 차관 재직시 그의 주도로 창단된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규혁 감독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거액의 지원을 받는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을 맡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안나 기자

인기기사

업다운뉴스 webmaster@updownnews.co.kr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34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