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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박은혜, 서문주 머리카락 확보+유전자 검사 재의뢰 '박태인 거짓 밝혀졌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09.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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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 가짜딸 서문주가 김호창(홍세강 역)에게 유전자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을 박은혜(오달님 역)이 목격한 가운데 서문주의 유전자 조작문서까지 발견해 검사를 재의뢰하면서 모두가 진실을 알게 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19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김호창이 가짜딸 서문주에게 유전자 조작 사실을 고백했다. 서문주는 이를 알고 놀랐지만 이보희(윤이란 역) 앞에서는 차마 입을 떼지 못했다.

 

박은혜가 서문주의 머리카락을 확보하고 유전자 감식을 다시 의뢰해 진실을 밝혀냈다. [사진=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술에 취한 서문주는 박은혜 앞에서 괴로운 심경을 고백했고 당시 우연히 흘린 유전자 감식 결과 문서를 발견한다. 진실을 알게 된 박은혜는 서문주의 머리카락을 뽑아 유전자 감식을 다시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술에서 깬 서문주는 당황했지만 오히려 박태인과 김희정(마유경 역)을 찾아가 최고식품 지분과 진실에 대한 입막음에 대한 거래를 시도한다.

서문주는 박태인에게 최자혜(정재희 역)를 죽이고 지금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독설을 날리면서 박태인과 기싸움에서 승리했다.

이날 박은혜는 유전자 재검 결과를 받은 뒤 서문주에게 직접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서문주는 뻔뻔스런 태도로 살인죄 언급하며 박은혜에게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무너진 서문주는 울면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가짜딸 서문주가 이재우(정재욱 역) 앞에서 진짜 검사지를 언급한 가운데 박은혜가 친딸이라고 알려지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게다가 서문주의 혈액형을 알게 된 이보희도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진실을 듣게 됐다.

박은혜가 서문주의 머리카락을 확보하고 유전자 감식을 다시 의뢰해 모두가 진실을 알게 된 가운데 박태인 김희정의 악행이 밝혀지고 키워준 어머니 권재희(강순희 역)를 찾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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