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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이보희 '박은혜 유산+살인자 누명 후회' 정재희 사망 재조사만 남았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09.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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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이보희(윤이란 역)가 친딸 박은혜(오달님 역)에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보희는 박은혜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딸 장재희 사망 사건을 다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이보희와 박은혜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박은혜를 본 이보희는 그가 친딸이란 사실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달콤한 원수'이보희(윤이란 역)가 친딸 박은혜(오달님 역)에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이보희는 이날 박은혜가 유산한 사실과 그를 저주했던 것을 떠올리며 괴로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또한 김희정(마유경 역)과 박태인(홍세나 역)에게 찾아가 두 사람이 조사한 유전자와 오달님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친자 확인서를 내밀고 분노했다.

지난 방송에서 가짜딸 서문주의 친차확인까지 다시 의뢰한 이보희는 박태인과 김희정이 처음부터 속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욱 의심이 커지는 상황 속에 이보희는 유전자 감식을 다시 의뢰하며 자신이 완전히 속았다는 걸 알아챘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희는 친딸 박은혜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죽은 딸 장재희에 대한 사건의 전모를 재조사하겠다고 결심했다. 게다가 이해운(조병수 역)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박은혜와 이보희는 각각 그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면서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친딸 박은혜의 억울함을 느낀 이보희가 진실을 파악하고 박은혜의 살인 누명을 벗겨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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