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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렛츠락페스티벌', 가을 1등 페스티벌 입증 58팀의 무대로 '감동+재미' 전했다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09.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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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 작년에 이어 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2017 렛츠락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고의 밴드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 = '2017 렛츠락페스티벌' 제공]

‘2017 렛츠락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23일 토요일에는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 밴드 넬(Nell)을 비롯해 검정치마, 존박, 곽진언, 박원 등이 출연했다. 피스스테이지에서는 밴드 YB와 칵스, 잔나비, 장미여관&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꾸민 유 스테이지에는 신예 욘코가 스타트를 끊고, 오지은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2017 렛츠락페스티벌’의 첫째 날에는 자이언티, 백예린, 안녕하신가영, 최낙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 날인 24일 일요일에는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였던 국내 최고의 혼성보컬그룹 어반자카파를 필두로 10cm, 스탠딩에그, 볼빤간사춘기 등이 무대를 꾸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피스스테이지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다양한 무대 연출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수변무대인 유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가을방학이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노브레인, 크라잉넛, 짙은, 이승열, 슈가도넛, 전기뱀장어, 신현희와 김루트, 마르멜로와 블루파프리카, 406호프로젝트, 허니스트 등 양일간 총 58개 팀이 무대를 빛냈다.

‘렉츠락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진행과 연출의 발전뿐만 아니라 부대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 등을 대폭 늘려와 관객들에게 착한 페스티벌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페스티벌 11년차라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렛츠락페스티벌’은 9월 페스티벌 시장의 티켓파워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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