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다소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는 뭘까?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의 게스트는 정상훈과 김생민이었다. 현재 전성기를 맞이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생민의 냉장고를 들여다보며 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요리사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4%대를 유지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5%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오히려 하락하고 만 것이다. 과연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할 수 있을까.
오는 23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1세대 아이돌인 젝스키스 김재덕과 H.O.T 토니가 한 팀을 이루고, 방탄소년단의 진과 지민이 함께 팀을 이뤄 등장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멤버들의 냉장고가 공개됨과 동시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예능감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