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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D라인'에 뜨거운 시선, 자연분만이 나을까? 제왕절개가 좋을까?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5.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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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지난 3월 임신 사실과 함께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이태임의 D라인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떠들썩하다.

4일 스포츠조선이 공개한 이태임의 임신 상태의 사진을 보면 여전히 날씬한 체형의 이태임은 오른손을 불러오는 배에 갖다 댄 채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이태임의 손길이 예사롭지 않다. 뱃속 태아를 살포시 감싼 듯한 모양새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대중들은 이태임은 어떤 방식으로 출산을 하게 될지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산모나 가족들은 자연분만을 선호한다. 이태임도 자연분만이 답일까.

서울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김선민 교수에 따르면 우선 자연분만이라는 단어는 (일방적으로) 정상적이고 긍정적이라는 선입견을 심어줄 수도 있다. 이에 편견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질식분만(vaginal delivery)’이란 단어가 옳다고 한다.

제왕절개 시 사용하는 항생제가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모유를 마르게 한다고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속설이다. 제왕절개를 할 경우 회복 속도가 느릴까? 그렇지 않다. 수술 후 회복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태임이 어떤 출산방식을 택할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렇다면 질식분만을 한 경우에 아이의 IQ가 더 높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아이의 지능은 분만 방법보다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적인 영향이 절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 제왕절개를 하는 목적은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서다. 질식분만과 제왕절개는 각기 장단점이 있으나 이태임 역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어떤 선택이든 신중히 결정할 듯하다.

임산부가 된 이태임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온화한 미소를 보이며 오른손으로 뱃속 태아를 보호하는 듯 혹은 쓰다듬는 듯한 모습에 팬들은 이태임이 어떤 분만 방법으로 건강한 태아와 만날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는 한편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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