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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연일 비 그치고 미세먼지도 좋음, 주말 날씨는?…부처님 오신 날까지 교통상황은?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8.05.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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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징검다리 휴일이 시작되는 주말을 앞두고 빗줄기도 점차 줄어든다는 소식이어서 마지막 상춘객들의 마음은 설레고 있다. 18일 금요일 오늘의 날씨는 비가 서서히 그치겠다는 예보다.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압골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도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다는 예보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이다. 오늘 날씨에서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6도가 될 전망이다.

주말 날씨는 전국 대체로 비가 그친 가운데 구름이 다소 생기겠지만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주말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다만 토요일인 내일 19일에는 강릉, 부산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

부처님 오신 날(22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비가 그친다는 소식에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이 많을 전망이다. 그래서 주말 교통상황도 중요할 듯하다.

연일 내렸던 비가 걷히면서 오늘 날씨가 개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을 회복하고 있어 5월 셋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물론 나들이객이 늘면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연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19일이 평소보다 약 20만대가량 많은 505대, 20일(일)과 21일(월)도 약 20~30만대 이상 많은 448~483대로 분석됐다. 지방 방향으로는 19일 오전부터 오후 내내 혼잡하고, 서울 방향으로는 20일과 21일 오후 시간대에 혼잡이 예상됐다.

주말 날씨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19일 서울~대전 3시간 30분, 서울~부산 6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50분, 서서울~목포 5시간 5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 남양주~양양 4시간 등이다. 20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 10분, 부산~서울 6시간 20분, 광주~서울 5시 00분, 목포~서서울 5시간 20분, 강릉~서울 4시간 20분, 양양~남양주 3시간 30분 등이다.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 및 주말 강수 등 기상천외한 날씨 변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도로공단은 출발 전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장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을 켜고 가드레일 밖으로 우선 대피 후 신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날씨 예보로는 비가 잦아들면서 주말 날씨는 비가 그치고 야외 활동하기 적합한 기온이 나타날 예상이다. 5월 하순으로 접어든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계획 중인 가족들은 오늘 날씨, 주말 날씨 예보 점검 외에도 차량 이동 시 안전에도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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