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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인기커플 김현우♥임현주 이별 소식에 '하트시그널 시즌3' 전망은?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6.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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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은 출연자들과 연예인 추리단이 모여 비공개 영상을 보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최종 선택 이후 커플로 맺어진 김현우와 임현주가 사실상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여전한 내홍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스페셜'에서는 여성 출연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와 남성 출연자 정재호, 이규빈, 김도균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종 선택 이후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은 김현우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김현우의 부재를 대신해 임현주가 그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화면 캡쳐]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 에서 최종 커플이 된 김현우와의 관계를 묻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 전에는 만남을 이어갔으나, 이후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결국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사실상 이별 소식을 전했다.

김현우와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최종 단계에서 커플이 됐다. 하지만 김현우와 오영주 커플을 지지했던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김현우의 누나는 SNS를 통해 그의 심경을 대신 전하기도했다.

러브 시그널을 통해 커플의 행방을 맞추는 프로그램에서 일부 시청자들의 지나친 비난으로 출연자들이 만남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른 셈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의 내홍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임현주와 함께 김현우를 둘러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오영주는 프로그램 이후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일반인 출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에서 출연자들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시즌이 지속할 때마다 반복될 수 있는 문제다. 

과연 '하트시그널'이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 발생한 아쉬움을 달래고 한 단계 발전한 시즌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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