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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위원회, 선정성 자율규제 위한 토론회 개최…방재홍 위원장 "토론이 선정성 문제 해결하는 마중물되길"

기사승인 2018.11.15  18: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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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선정성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넷신문위원회 선정성 토론회'에는 다수매체의 인터넷 언론 기자들과 언론, 방송, 광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패널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는 방재홍 위원장의 축사와 서원대 김병희 교수의 '발제'에 이어, 한신대 문철수 교수의 진행으로 5명의 패널들이 참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터넷 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 [사진=업다운뉴스]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은 축사로 “선정성에 대한 자율규제는 단순히 성적인 내용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언론보도에서는 이용자의 정서를 자극하는 것도 포함한다”면서 “이날 행사가 인터넷 언론의 선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의 축사가 끝난 후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병희 교수는 ‘인터넷언론의 선정성에 대한 자율규제와 현황과 과제’라는 발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이날 김 교수는 "인터넷언론이 자극적인 콘텐츠와 선정성이 높은 광고로 인해 수용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악순환이 트래픽에 집중해야 하는 인터넷언론사의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수 인터넷신문이 자사 트래픽 상승을 노리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정, 이를 제목이나 내용에 반영하고 광고도 선정적인 이미지 등을 활용하는 행태가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행위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사진=업다운뉴스]

 

이어 김 교수는 인터넷언론의 선정성 자율규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가 제시한 범위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됐으며 카피, 이미지, 카피+이미지에서 선정성 등급표를 반영해 제재의 강도를 매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정성이 포함된 음성의 경우 강한 규제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발제를 마무리하며 “현재 선정성 광고 문제가 일어나면 광고홍보 업체 측에만 불이익이 가지만, 이제는 인터넷언론사 역시 책임을 물어야 할 시기”라며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교수의 발제가 끝난 후 “선정성 자율규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고, 심재웅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청소년보호팀장,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인터넷언론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받고 있는 선정성 광고 및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두의 숙제를 남겼다. 인터넷 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의 말처럼 이날의 행사가 인터넷 언론 선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강한결 기자 webmaster@updow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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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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