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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부른 '불수능', 2019 수능 1등급컷 "역대 최초 80대 예상컷"

기사승인 2018.11.16  1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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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주요 입시업체에서는 수능 예상 등급컷을 낮게 잡은 동시에 국어가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어렵게 나왔다는 공통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국어는 역대 최초로 80점대 예상컷이 나왔다. 2005년 이후 해마다 90점을 넘긴 국어 1등급컷과 견줘보면 국어가 ‘불수능’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때문에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이 지난해 수능보다 훨씬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된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 1등급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고,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도로 나왔지만 '킬러 문항'이 까다롭지 않아 최상위권 수험생의 변별력 면에서는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9 수능 1등급 예상컷이 역대 최초 80점대로 나온 가운데 일명 '불수능'이라고 불린 2019 수능을 마치고 다음 날에 가채점을 하고 있는 긴장한 모습을 띤 수험생들. [사진=연합뉴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날 “2005학년도에 현 수능 도입 이래 최악의 국어 1교시였다”며 “1등급 예상컷을 80점대로 추정하기는 최초”라고 밝혔다. 이 입시업체는 수능 국어 1등급 예상컷을 86점으로 잡았다. 이투스, 진학사,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대성, 유웨이중앙교육, 비상교육 등 타 입시업체들도 85~89점으로 예상했다.

전년도 수능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9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어 1등급은 2005년 94점 이후 해마다 90점을 넘겨왔다. 2006년과 2013년에는 98점까지 치솟기도 한 수능 국어 1등급이 올해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수험생들에게 다가온 셈이다. 특히 올해 수능 국어는 긴 지문과 신유형 문제 등이 나오면서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입시업체가 수능 도입 이래 역대 최초 80점대 예상컷으로 평가하면서 '불수능'에 큰 비중을 차지한 2019 수능 국어. [사진=연합뉴스]

수능 국어 1등급컷 외에 수학 영역의 경우 이과생이 주로 보는 가형은 1등급이 92점, 문과생이 주로 보는 나형은 1등급은 88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수학 가형 1등급컷은 92점이고, 나형 1등급 컷은 92점이었다.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전체 응시자의 5~7%일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지난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전체 응시자의 10.03%였다.

2019 수능 등급컷은 입시교육업체가 참고용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한 추정 점수로, 수능 가채점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수능 등급컷은 달라질 수 있다.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9년도 수능에는 59만4924명이 지원했고,

결시율은 3교시 영어영역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10.41%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 19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서 시험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 정답을 확정·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최민기 기자 webmaster@updow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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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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