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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UP] 넷마블·엔씨소프트·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컴투스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4.03.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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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이 오는 5월 중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해 사업 내실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출시 7주년을 맞이한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가 지난달 누적 가입 계정 수 1억8000만개를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무료로 제공하는 11종의 인디게임을 공개했다. 컴투스의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은 10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틀만에 사전등록 100만 돌파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틀만에 사전등록 100만 돌파 [사진=넷마블 제공]

■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사전등록 100만 돌파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어라이즈는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이틀 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면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이메일과 휴대폰을 등록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가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했다(좌측부터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했다(좌측부터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엔씨소프트,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돌입

엔씨소프트는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엔씨(NC)의 쌍두마차 리더십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 시너지를 발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택진 대표는 CEO(최고경영자)이자 CCO(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엔씨의 핵심인 재미를 주는 신작 개발에 집중하며, 인공지능(AI)과 새로운 리더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신작 개발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게임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에 나선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투자와 인수합병(M&A)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박 내정자는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맞이 주요 기록 공개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맞이 주요 기록 공개 [사진=크래프톤 제공]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록 공개

크래프톤은 21일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한 7년간의 기록을 공개했다. 전 세계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 배틀로얄 장르 열풍을 일으켰다. 출시 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25만명을 기록했고,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팀, 에픽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 채널을 확장한 동시에 2022년 무료화 전환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 누적 가입 계정 수는 1억8116만개를 기록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은 217억9264만시간을 넘었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는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PC·콘솔 부문 누적 매출액 4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출시 7주년 업데이트를 단행한 이후 주말에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 명으로 늘어나는 등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인디게임 11종을 무료로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인디게임 11종을 무료로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무료 인디게임 11종 공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인디게임 무료 플레이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의 4월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는 완성도 높은 인디 게임을 조명하고 이용자에겐 더욱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원 클릭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0종 이상의 인디 게임들을 한 달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브는 이 페스티벌을 4~6월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4월 한달 동안 열리는 첫 인디 하이라이트 페스티벌에선 총 11개의 유망한 인디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라인업으론 우선 공개됐던 글로벌 인기 SRPG 게임 ‘심포니 오브 워’와 지난해 지스타에서 베스트 인디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킬 더 크로우즈’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포함됐다.

컴투스, '낚시의 신' 10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콘셉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낚시의 신' 10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콘셉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 컴투스, ‘낚시의 신’ 10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은 10주년을 맞아 ‘월드 피쉬’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차원) 리얼 낚시 게임으로, 2014년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8500만명이 넘는 조사들이 즐기는 글로벌 대표 인기 레포츠 게임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콘텐츠인 ‘월드 피쉬’가 추가됐다. 월드 피쉬는 다른 물고기들에 비해서 높은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 포획할 수 있는 최대 개체 수가 한정돼 있으며, 교감 수치가 모두 쌓일 때마다 1마리씩 출현한다. 이와 함께 초보 이용자를 돕는 ‘성장 퀘스트’를 개설하고 미션 완료 시 더 좋은 보상과 훈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일일 퀘스트’를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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