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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시차', 아이유·방탄소년단 컴백에도 끄떡없는 순위?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09.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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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 ‘음원 강자’들이 컴백해 음원 차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우원재의 ‘시차’가 여전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곡 ‘시차’는 ‘쇼미더머니6’ 결승에 진출한 우원재가 결승 2차전에서 선보이려 했으나 1차에서 안타깝게 탈락해 무대를 공개하지 못했다.

우원재 '시차'가 발표된지 약 3주가 지났음에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 우원재 '시차' 커버사진 캡처]

‘쇼미더머니6’에서 우원재는 ‘또’, ‘MOVE’, ‘진자’ 등 본선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 올라 일반인 래퍼임에도 결승까지 올랐던 참가자다. 아쉽게 결승 1차전에서 탈락했지만 힙합 팬들은 우원재가 결승 2차에서 보여주려 했던 곡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며 관심을 이어갔다.

이후 우원재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시차’를 공개했다. 발표와 동시에 우원재 ‘시차’는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전 1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기준으로 우원재 ‘시차’는 실시간 차트에서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아이유, 방탄소년단, 젝스키스 등 많은 가수들이 컴백한 후 약간의 변동은 있었지만 다시 상위권으로 오른 것이다.

역주행 곡으로 알려진 윤종신의 ‘좋니’ 또한 한 단계 순위가 상승하면서 우원재 ‘시차’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음원 강자’ 아이유,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 등 사이에서 두 사람의 곡이 상위권에 올라와있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6’가 끝나고 ‘쇼미콘’과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과연 우원재 ‘시차’가 음원차트 상위권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래퍼로서 가능성을 입증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원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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