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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수능 끝 금요일, 미세먼지 이어 스모그까지...흐린 날씨 속 대기질 악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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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금요일인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와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16일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겠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에선 비가 오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수원 5도,춘천 3도, 강릉 9도,대전 6도, 광주 9도, 대구 5도, 부산 11도, 울산 7도, 창원 9도,제주 13도를 보이겠다.

11월 16일 내일날씨 [사진=네이버 화면캡쳐]

이어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인천 11도, 수원 13도,춘천 11도, 강릉 15도,대전 13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4도,제주 17도로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어 내일 새벽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대기질이 크게 악화되겠다. 스모그의 유입과 더불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겠다.하단 북서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국내 상공을 거치는 시간을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미세먼지 농도 또한 큰 수치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과 낮 사이, 남해안과 제주에 비소식이 들려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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